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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숙 여사-조선혜 대표 동문은 가짜뉴스"

  • 강신국
  • 2020-03-09 22:22:38
  • 윤재관 부대변인 "김 여사-조 대표 일면식도 없다"
  • "김여사는 숙명여고, 조 대표는 숙명여대"
  •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 검토...너무 심각하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와 조선혜 지오영 대표가 동문이라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9일 오후 브리핑에서 "최근 가짜뉴스가 도를 넘어서고 있고 심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 부대변인은 먼저 "김정숙 여사는 숙명여고를 나왔고 조선혜 대표는 숙명여대를 나왔다"며 "숙명을 연결시켜서 동문이라고 한 것으로 조선혜 지오영 대표와 김 여사는 일면식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대변인은 "모 홈쇼핑의 대표이사가 캠프 출신이 연결돼 있고, 홈쇼핑 대표와 지오영의 대표 부부 사이라고 알려졌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윤 부대변인은 이어 "‘김 여사가 시장 방문 때 썼던 마스크가 일본산이라는 얘기가 인터넷상에서 돌았는데, 역시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

윤 부대변인은 "더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이러한 가짜뉴스들이 한국 언론, 연합뉴스를 빙자해서 연합뉴스가 보도한 것처럼 퍼뜨리고 있는 지경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것은 아주 심각한 범죄로 특히 코로나19 극복 상황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현장의 의료인, 공무원,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국민들께 허탈감을 주는 행위"라며 "법적 대응을 비롯한 원칙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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