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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주치의가 답해주는 치매의 진단·간병·처방' 출간

  • 김지은
  • 2020-07-22 18:19:41
  • 의약학 도서 전문 도서출판 정다와 출판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학·건강도서 전문출판사 도서출판 정다와가 신간 ‘주치의가 답해주는 치매의 진단 · 간병 · 처방’을 출간했다. 중앙치매센터(고임석 센터장)가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9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 수는 75만 488 명으로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환자는 2024년 1백만 명, 2039년에 2백만 명, 2050년에 3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신간 ‘주치의가 답해주는 치매의 진단 · 간병 · 처방’은 일본경제신문(니혼케이자이) 계열 Nikkei BP사가 발행하는 Nikkei Medical 온라인판에 연재된 ‘プライマリ・ケア医のための 認知症診療入門, 1차 진료의를 위한 치매 진료 입문’을 번역, 출판한 것이다.

이 책은 치매를 전문 진료과목으로 하지 않는 1차 진료 의사, 즉 주치의가 단골환자의 치매 증상을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 및 간병하며,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약물요법의 처방과 비약물요법에 대해 해설한 책이다.

이번 책은 진단 편. 치료와 간병 편. 행동심리증상 편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자가 6000여명 환자를 진료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65개의 Q&A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개원의를 위한 전문서로 집필됐지만 65개의 Q&A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과 답변구성돼 있어 누구나 자신의 주변 환경과 대비하며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게 출판사 측 설명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치매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주는 전문서이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쉽게 쓴 책 실용서”라며 “단골환자를 돌보는 주치의는 물론, 상담 약사, 환자 가족 및 간병인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 가와바타 노부야 박사는 쇼와대학 대학원(생리계 생화학 전공) 졸업 후 국립순환기병센터 내과 뇌혈관 부문, 아키타 현립 뇌혈관 연구센터 신경내과를 거쳐, 2008년에 야치요병원(아이치현 안조시) 신경내과 부장. 2013년부터 치매질환 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례로 해결! 이제 헷갈리지 않는 치매 진단, 사례로 해결! 이제 헷갈리지 않는 치매 치료제‧향정신약 사용법, 치매 진단에 도움 되는 77가지 Q&A, 주치의‧비전문의를 위한 루이소체 치매 진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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