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본부, 의료용 대마 합법화 이슈 조망
- 강신국
- 2020-07-31 09:55: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29일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2020년도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마약퇴치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고양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권역의 약사 강사, 학생, 일반인,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여명이 체온측정과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세미나 참석자는 "최근 대마 합법화에 대한 사회적 이슈로 대마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는지 궁금했었는데 의료용 대마의 용도와 합법화하게 된 계기 그리고 대마관련 제도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위해 장소와 편의를 제공했던 권경희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질의응답을 통해 "대마성분 의약품에 대한 의료적 가치는 높고 활용도는 좋겠지만 외국 사례를 고려할 때 제어장치 없이 합법화하는 것은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전달과 함께 철저한 규제 및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속 약사강사들과 함께 세미나에 참여한 고양시약사회 김은진 회장은 마약없는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달라며 마약퇴치성금을 전달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한 경기도와 동국대 약대, 고양시약사회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매월 경기도 전 지역의 도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해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2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 3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4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5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6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7"일본·한국 약사면허 동시에"...조기입시에 일본약대 관심↑
- 8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9새로운 심근병증 치료제 가세…캄지오스와 경쟁 본격화
- 10"약가제도 개편, 산업계 체질 바꿀 유예기간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