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자회사 호조' 휴온스글로벌, 첫 5000억 가시화
- 이석준
- 2020-08-14 09:09:1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휴온스, 휴메딕스 실적 향상…글로벌 반기만 2428억 달성
- 신설 자회사 휴온스USA, 코로나19 방역용품 등 수출 확대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글로벌(그룹 지주사)이 호실적을 냈다. 주력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의 선전 때문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올 반기만 2428억원을 달성했다. 창립 첫 5000억원 돌파도 가시권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결로 휴온스, 휴메딕스 등 9개 회사를 잡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322억→407억원), 순이익(283억→342억원)도 각각 26.4%, 20.85% 늘었다.
미래 성장을 위해 추진해온 보톡스, 건강기능식품, K-방역용품,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사업이 고른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신설 자회사 '휴온스USA'의 경우 워싱턴 주정부에 코로나19 관련 방역용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주력 자회사인 휴온스과 휴메딕스도 선전했다.
휴온스는 올 반기 매출액(1693억→1982억원), 영업이익(208억→246억원), 순이익(172억→202억원) 모두 전년동기대비 18% 안팎으로 증가했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신사업이 적중했다. 국내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매출 신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해 증설한 점안제 생산라인도 수탁사업부문 확대에 기여했다.
휴메딕스도 같은 기간 매출액이 349억원에서 411억원으로 17.77% 증가했다.
에스테틱 사업 부문에서 보톡스 '리즈톡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에스테틱 의료장비 '더마샤인 시리즈' 등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휴온스글로벌은 R&D 및 사업 제휴, 신규 사업 확대 등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다각적 모멘텀 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7"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