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성공 기대"
- 정새임
- 2020-08-27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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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030 주성분, 칵테일 요법에 적합"
- 필리핀 임상 추진 중…내년 중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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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030은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아포르모테롤(Arformoterol)을 주성분으로 하는 흡입 복합개량신약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를 통해 UI030의 사람 폐세포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효능연구를 수행한 결과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 대비 5~10배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확인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임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환자 수가 많은 필리핀과 국내에서 임상을 추진해 내년 중순경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부데소나이드아포모테롤 흡입 복합개량신약은 폐에 국소로 흡입되는 약물이기 때문에 폐 국소 염증작용을 완화하고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의료진도 최근 부데소나이드네불라이저를 포함한 칵테일 요법으로 코로나19 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텍사스 내과의사인 리처드 바틀렛은 지난 7월 25일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춘(Fortune)에 칵테일 요법으로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환자 400명 이상을 치료했다고 밝혔다. 칵테일 요법은 스테로이드 약물인 부데소나이드를 흡입시키는 코로나19 치료의 주요 방법이다.
강덕영 대표는 "전 세계가 치료제를 급하게 찾는 시점에서, 미국의 부데소나이드 흡입 치료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부데소나이드 및 아포모테롤 복합 흡입개량신약의 임상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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