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케펨', 축구 국가대표 모델로 매출 퀀텀점프 도전
- 노병철
- 2025-05-14 0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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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제작-촬영 마쳐...이달 중하순께 온에어 예상
- 케펨, 소비자 대상 파스 불편 사항 설문...대대적 제품 업그레이드 단행
- SS칼선·접착력 향상·지퍼백 도입·사방향 신축성·24시간 약물 지속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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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달 국가대표 축구선수 5명을 케펨시리즈(겔·플라스타·롱슬림)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확장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모델로 선정된 국가대표는 정상급 기량과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들로 파악된다. 이번 광고는 모델료·제작비·매체비 등 상당한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2008년 론칭된 케펨 플라스타는 그동안 꾸준히 라인업을 확대, 현재 80억 외형으로 성장해 있다.
종근당은 이번 국가대표 선수들을 기용한 온라인 홍보로 경쟁품인 유한양행 안티푸라민의 아성에 도전장을 냈다.
유한양행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고, 그에 따른 브랜드 가치도 상승 중이다.
메인 제품인 케펨 플라스타의 성장 이유는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킴은 물론 직거래를 통한 약국 거래처 확대에 있다.
케펨은 지난 2016년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파스 사용 시 불편함과 개선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대대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2017년부터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당시 설문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으로는 파스 겉포장이 잘 뜯어지지 않음, 장기간 보관용으로 포장이 부적절함, 활동하면 파스가 금방 잘 떨어져 불편함, 겉포장의 뽀족한 모서리 부분에 자주 찔림, 뗄 때 엉겨붙어서 불편함 등으로 나타났다.
케펨은 이 같은 불편·불만사항을 적극 수렴해 제품 개선을 시도했다. 새로워진 케펨의 장점으로는 SS칼선(더블칼선) 도입, 접착력 향상, 지퍼백 도입, 모서리 부분 라운드 처리, 플라스틱 이형지 필름, 사방향 신축성(스판텍스 재질), 이지컷, 24시간 약물 지속효과 등이다.
SS칼선은 이형지를 3부분으로 절개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조방식을 말한다. 플라스틱 이형지 사용은 합성종이와 코팅종이 대비 성분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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