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마운자로 12.5·15mg 고용량 내년 출시 예정"
- 김지은
- 2025-11-06 11:15:4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유통업계 12월 중 출시 예상에 회사 측 "올해 안 출시 어려워"
- "마운자로 펜 특성상 고용량 나눠맞기 힘들다" 설명도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한국릴리 측은 6일 데일리팜에 “마운자로 12.5mg, 15mg 제품의 경우 올해 안 출시가 어려울 전망”이라며 “내년 중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약품 유통업계에서는 내주 마운자로 10mg이 본격 유통되는데 더해 내달 중 나머지 12.5mg, 15mg도 연달아 출시되는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릴리 측에서 회사 내부 일정 상 이들 용량에 대해서는 연내 출시가 불가능한 쪽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릴리 측은 일각에서 마운자로 고용량 제품의 유통에 따라 앞선 위고비 사례와 같이 나눠맞기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대해 약의 특성상 불가능한 측면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릴리 측 관계자는 “다회용 펜의 경우 환자가 직접 조절하면 사용하다 보니 나눠맞기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에 반해 마운자로의 경우 1회용 펜형으로 한번만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환자가 임의로 조정이 불가능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마운자로10mg 내주 본격 유통…15mg 12월 출하
2025-11-06 05:55:21
-
'마운자로' 파트너사 선정 임박...비만약 대진표 윤곽
2025-09-22 12:10:01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 8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9"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10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