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1Q 매출 역대 최대…케미컬·시밀러 동반 성장
- 차지현
- 2025-05-15 16:30: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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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전년비 16% 증가, 영업이익 191% 고성장
- 케미컬·시밀러 주력 제품 성장에 신제품 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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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7억원으로 191% 성장했다.
수익성도 대폭 높아졌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로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이상 늘었다. 셀트리온제약 측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 등을 통해 이익률 확대를 실현했다"면서 "특히 주력 사업인 케미컬과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각각 27%, 14%로 두 자릿수 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에 힘을 실었다"고 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 총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나타났다.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SC'가 전년대비 8% 성장하며 램시마 제품군 총 매출액 92억원 달성에 기여했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유플라이마'도 전년대비 161% 성장한 13억원을 기록했다. 항암제 영역에서는 '허쥬마'가 18% 성장한 약 57억원, '베그젤마'가 164% 증가한 14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테키마', 안과질환치료제 '아이덴젤트', 알레르기성 천식치료제 '옴리클로' 등 신규 바이오시밀러 매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들 제품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골질환치료제 '스토보클로', '오센벨트'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탁생산 부문에서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 공급되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와 '유플라이마' 등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제품의 상업 생산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89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향후에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위탁생산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제약 측은 위탁생산 부문은 셀트리온이 글로벌 시장에 공급 중인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주요 SC 품목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1분기에는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액을 경신하고,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 성과가 도드라졌다"며 "제품 경쟁력과 고품질의 제품 생산 역량을 토대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신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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