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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박영주 전 임상시험지원재단 실장 영입

  • 안경진
  • 2020-10-13 10:10:11
  • 임상개발본부 한국 책임자로서 '엔젠시스' 등 신약임상 총괄

박영주 신임 임상개발본부장
[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헬릭스미스는 임상개발본부 한국 책임자로 박영주 박사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신임 본부장은 암과 당뇨병,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개발, 운영 등의 실무 경험을 갖춘 임상시험 전문가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 MSD와 사노피 한국법인 임상시험 관련부서에 2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인정받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비보존, 에이프로젠에서 임상본부를 총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헬릭스미스 비임상 및 임상개발 책임자로서 미국 임상개발조직과 본사간 소통을 관장하고, '엔젠시스'(VM202)를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박영주 본부장은 "그간 국내 바이오의약의 선도기업인 헬릭스미스의 엔젠시스 임상시험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라며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쌓은 25년 경험을 바탕으로 엔젠시스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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