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마스크 수입·제조 급증…수출규제 완화 추진
- 김정주
- 2020-10-13 11:36: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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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의원 분석, 9월 627개소로 1년새 3배 늘어
- 식약처 "국내 수급 상황에 따라 수출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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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코로나19 펜더믹이 지속되면서 보건용 마스크를 비롯한 의약외품 마스크 수입 및 제조업소 등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년 새 무려 3배 가량 증가한 것인데, 당국은 수출 규제를 완화해 늘어난 공급을 해결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의약외품 마스크 수입 및 제조업소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188개소에서 올해 9월말 현재 627개소로 3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

식약처는 마스크 품목허가와 관련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최근 의약외품 마스크 품목허가 신청의 급증 및 허가 시 제출자료에 대한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마스크의 품목허가를 신속하게 받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민원설명회를 9월 17일과 10월 7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답했다.
남 의원은 "올 들어 생산량이 2월 1억8632만개에서 8월 4억6537만개로 약 2.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보건용 마스크를 비롯한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수입업소가 급증하면서 국내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초과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 제조업소의 경우 월평균 생산량의 50% 이내로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데 수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식약처는 국정감사 제출 자료를 통해 "의약외품 마스크의 생산규모 및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업체별 월간 수출 허용량을 정하되 우리나라의 월간 수출 총량은 보건용, 비말차단용, 수술용 등 마스크별 월평균 생산량의 5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면서 "국내 안정적인 의약외품 마스크 수급을 위해 수출제한은 유지하되, 수출할 수 있는 양과 종류를 점차 늘려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마스크 수급 상황에 따라 수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가 남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마스크 공적공급 제도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공적공급 기간인 올해 3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국(지오영 컨소시엄 및 백제약품) 및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을 통해 총 7억 735만개를 공급했다.
또한 수술용(덴탈) 마스크의 경우 공적공급 기간인 올해 3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협회, 대한한의사협회를 통해 총 8844만개를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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