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회무 본격화...부산시약, 미디어스튜디오 개관
- 정흥준
- 2021-01-08 18: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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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활성화 등 새로운 활로 개척
- 미디어콘텐츠위원회 신설...위원장에 이향란 약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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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회무 강화를 위한 스튜디오 개관은 약사회 시도지부로는 부산시약사회가 처음이다. 미디어콘텐츠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개설된 공식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비대면 회무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콘텐츠위원장에는 현재 약사공론 유튜버 ‘라니약사’로 활동 중인 이향란 사회봉사위원장이 맡았다. 정수철 정책기획단장과 배현호 보험위원장, 전상호‧김예지‧이현경 약사가 위원을 맡아 회원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구체적으로는 이향란 위원장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정보 및 건강상식, 건강한 먹거리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다. 김예지‧이현경 위원은 약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사회 주요 회무 및 약업계 소식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영상 업로드는 코너 당 매달 또는 격주로 이뤄지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토크쇼 방식의 강의도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변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바로 부산시약사회 유튜브 채널의 공동 운영자”라며 “일상이 멈춰버린 지금, 직능의 발전이 멈추지 않도록 고심해 나가겠다. 회원여러분도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향란 미디어콘텐츠위원장은 “양면성을 가진 유튜브 특성상 조회수와 교육적 콘텐츠의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며 “약사회 공식 채널을 운영하는 일은 개인채널과는 또 다른 일이지만,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건전하면서 재밌고, 천진난만하면서도 따뜻한 콘텐츠를 만들겠다. 열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므로 가진 열정을 둘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열정을 하나 더 만들어 일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촬영 스튜디오는 학술 강의 촬영 등 약사회 회무를 위해 운영될 뿐만 아니라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스튜디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간단한 시설‧장비이용 교육을 1회 수료해야 한다.
한편 약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에서 ‘부산시약사회’를 검색하면 되며, ‘구독’ 신청을 하면 업로드되는 콘텐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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