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약사 정책 협약 진행
- 김지은
- 2025-05-29 16: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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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손범규 위원장과 임춘원 운영위원장, 시약사회 윤종배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약사 직능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정책에 약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정책 제안서를 통해 ▲통합돌봄 내 약사 역할 확대 ▲도서 지역 공영약국 운영 지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폐지 ▲편의점약 제도 폐지 ▲경제자유구역 약국 관리 주체 일원화 ▲약국 개설 심의 위원회 신설 ▲기업형 네트워크 약국 퇴출 등을 제안했다.
시약사회는 우선 통합돌봄 사업에 있어 약사 역할을 명확히 하고, 복약지도, 만성질환 관리, 방문약료 등의 분야에서 약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 신설 등 제도적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이날 국민의힘 관계자는 화상투약기 설치와 관련 “다소 생소한 주제이지만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약사회 입장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약국 관리 체계에 대한 약사회의 우려에 대해 손범규 위원장은 “현재 운영 방식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인천형 도서공영약국의 지원책의 경우 기존 백령도 약국 개설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양측이 공감하고, 인천광역시, 시의회와 협의해 약국 지원 방안 등을 고민해 보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식에서 양 측은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 발전과 약사 직능의 공공 역할 강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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