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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회장 "확진자 방문약국 4천곳...확진 약사만 10명"

  • 강신국
  • 2021-05-27 17:25:28
  • 초도이사회서 약사들 백신 접종 주문
  • 체온계 지급...건강서울 페스티벌...임상토크 콘서트 등 보고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이 확진자 방문약국이 4000곳, 확진 약사만 1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주문했다.

한 회장은 27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초도이사회에서 "약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며 "약국은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약사들은 꼭 접종을 마쳐달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코로나가 불러온 비대면 환경의 소용돌이는 약사회무의 변화를 가져왔다"며 "비대면 총회와 이사회, 화상 회의, 사이버 학술강좌와 연수교육, 온라인 건강서울 등 이사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도전들은 경험적 자산이 됐다. 온라인 건강서울의 모델을 만들었고, 화상교육의 표본을 세웠다"고 전했다.

한 회장은 "회원고충 해결을 위한 민원대응팀, 온라인 불법판매 척결, 불량의약품 근절, 의약품 유사포장 개선은 목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그렇지만 한약사 문제, 동일성분조제 간소화, 재고약 반품, 의약품 품절문제, 편법약국 개설, 의약품 배송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이 자리에게 계신 이사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혜를 모아주면 현안 해결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고 밝혔다.

약국 체온계 업체들 홍보전
한 회장은 "현재 공공야간약국,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다제약물 관리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명을 다하시는 현장의 회원님들이 있기에 국민 신뢰는 더욱 공고해지고 약사의 미래는 특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회장은 "약사회의 근본은 회원이다. 회원들의 소리가 여과 없이 흐를 때 회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회원들의 뜻을 실현할 수 있다"면서 "서울시약사회는 회원에게 귀 기울이며 민생회무를 최우선의 과제로 남은 1년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박수경 환경이사의 타 지부 전출로 인해 김영선 산업약사이사를 환경이사로 겸직하도록 선임했고, 집기비품 폐가 처분 건 등을 심사했다.

시약사회는 약국 비접촉시 체온계 지원사업 경과와 건강서울 페스티벌 추진, 임상약학 토크 콘서트, 약국행정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등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 행사장에는 체온계 업체 4곳이 부스를 설치하고, 이사들 대상으로 홍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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