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이스, 비소세포폐암 신약 '임상 1상' 도전
- 노병철
- 2021-10-22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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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 위해 영국계 병원과 협업 추진
- 대원제약·서울대 의대 등과 공동연구 수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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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이스는 자체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후보물질 LB217에 대한 유럽 임상 1상을 영국 가이즈병원 연구팀과 협업해 내년 상반기 돌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사제형으로 개발 중인 LB217 후보물질은 전임상 결과, EGFR TKI 내성 환자 조직 분석을 통해 오토파지 플럭스 증가를 확인, 1·2세대 EGFR TKI 제제 내성과 3세대 TKI 제제 내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 선택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LB217은 비소세포페암치료제 뿐만 아니라 MSS형(현미부수체 안정) 대장암 환자군을 타깃으로 한 임상도 병행될 계획이다.
NSCLC는 표적항암제의 내성 문제와 T790M이 없는 환자군·타그리소 내성 환자군 치료 옵션이 부재 상태며, CRC 또한 MSS 환자 치료옵션·면역항암제 유효성 5% 미만으로 표준 치료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최성열 엘베이스 경영지원본부장은 "EGFR TKI 내성 환자·IO 내성 CRC MSS 환자에서 오토파지 플럭스 발견을 추정해 볼때 타깃 암종에 대한 오토파지 인히비터 병용은 새로운 처방 영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엘베이스는 2018년 한국산업은행, 대성 창투, 플래티넘 기술투자 등으로부터 40억원 상당의 시리즈 A 펀딩을 완료했으며, 최근에는 LB217 후보물질 임상과 관련해 대원제약·서울대 의대·가톨릭의대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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