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은 의료정보플랫폼 '후다닥(Whodadoc)'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 혁신 대상'에서 헬스케어플랫폼 부문 과기부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후다닥은 의료전문가와 의료소비자간 양방향 소통식 플랫폼으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질환이나 의약품 등 건강 관련 양질의 정보를 의료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후다닥에 가입한 의료전문가와 소비자는 5만명 이상으로, 특히 전국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이 참여해 정보의 효용성과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후다닥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진료·연구 활동 관련 정보·자료 ▲비대면 장점을 지닌 웹 세미나 ▲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임금 계산기 '페이봇'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건강 관련 질문에 인근지역(또는 희망지역) 의사가 답변하는 '동네의사 Q&A 서비스' ▲유용한 건강 정보·상식을 유쾌하게 얻을 수 있는 '데일리 건강 퀴즈'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병원을 연계하는 서비스 ▲복약시간을 안내해주는 '복약 알리미' 서비스 ▲자가 체크 기능이 포함된 '건강 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