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뽑은 디지털 마케팅....한미>대웅>MSD 순
- 김진구
- 2020-06-26 0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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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포털 메디게이트, 1002명 대상 설문조사
- 한미 HMP, 의사 이용률 1위...대웅 ‘닥터빌’-MSD 'MSD온라인'도 선호
- 의사들 64%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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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업계에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이 확대되는 가운데, 일선 의사들이 온라인 처방정보 습득과 관련 가장 선호하는 제약사는 한미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웅제약, MSD 순이었다.
이들 기업이 운영하는 'HMP' '닥터빌' 등 의료전문 사이트도 의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포털 메디게이트는 의사회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의사의 소속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18.2%, 100~300병상 미만 종합병원 16.5%, 30~100병상 병원·전문병원 16.1%, 의원 49.3% 등이었다. 각 진료과와 지역은 골고루 분포됐다.
국내사 중에서 한미약품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마케팅을 가장 잘하는 국내사(복수응답 가능)는 한미약품 44.9%에 이어 대웅제약 27.6%, 유한양행 13.1%, GC녹십자 11.0%, 보령제약 8.5% 순이었다. 외국계 제약사 중에서는 MSD(27.7%), 화이자 24.3%, GSK 18.6%, 노바티스 9.4% 순이었다.
인지도과 대체로 비슷한 순위였다. 인지율 조사에선 HMP 55.8%, 닥터빌 45.7%에 이어 MSD온라인 32.3%, GSK프로 20.3%, 후다닥 19.7%, 링크투화이자 13.8%, 유메디 11.3%, 노바엠디 9.8% 얀센프로 5.0% 등이었다.
다만,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는 MSD온라인이 닥터빌을 제치고 인지율 2위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오픈한 후다닥이 3개월만에 인지율을 높이면서 5위권에 올랐다.
반면, 불필요한 활동으로는 제약사 담당자의 화상 디테일 활동(31.2%), 카카오채널 등을 통한 정보전달(29.4%), 제약회사에서 발송한 제품정보 이메일(24.3%) 등으로 나타났다.
'처방 경험이 없는 신제품 정보 습득에 유용하다'는 응답이 26.5%, '처방 경험이 있는 제품의 추가 정보 습득에 유용하다'는 응답이 16.2%, '둘 다 도움이 된다' 53.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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