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송유경 회장 재선..."3년 전 초심으로 다시 시작"
- 강혜경
- 2022-01-15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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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약사회는 15일 지오영 강당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 33대 서대문구약사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했다. 송 회장은 단독 입후보로 32대, 33대 서대문구약사회장을 맡게 됐다.
송 회장은 "3년 전 처음 회장이 됐을 때 존경받는·소통하는·성장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번에는 3년 전 마음에 행복한 약사회를 더하고 싶다"며 "환자들과 동료 선후배 약사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순 총회의장은 총회에 앞서 "시대가 급변하고 있다. 약국, 약사 주도로 약 배달이 이뤄져야 한다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의 정부와의 협의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우리도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고 개회사를 대신했다.
송유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접종, 온라인 연수교육, 처방전 조제료 할인 근절 캠페인 등 회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기에 분회 회무가 가능했다"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레몬이 주어졌다면 레몬에이드를 만드는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3월 약사회 신임 집행부 출범과 대통령 선거, 6월 전국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 구성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실타래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야 한다. 신임 집행부가 한약사와 약배달 등 현안을 돌파하고 약사직능에 장밋빛 미래를 그려낼 수 있도록 지지와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의원은 "약사님들이 보내주신 후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송유경 회장님이 작년 간담회에서 주셨던 입법 과제 등을 면밀히 검토해 탄탄히 법안 발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원 334명 중 참석 72명, 위임 71명으로 승인됐으며 2021년도 중요 업무 및 사업실적 보고,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 수지 등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구약사회는 올해 예산으로 9816만원을 승인했으며, ▲실구입가격 미만판매 행위 근절을 위한 의약품 가격질서 확립 ▲당번약국 운영 활성화 ▲지역 주민에 대한 약사회 활동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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