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키트 5000원에 판다...약국에도 영향줄 듯
- 김지은
- 2022-04-06 1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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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편의점연합회 회의서 결정
- 7일 자정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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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 편의점들이 자가검사키트 판매가격을 현행 6000원에서 1000원 내린 5000원에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편의점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 연합회 회의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를 5000원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시행 시점은 7일 자정부터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편의점들이 가격 인하를 결정함에 따라 약국들도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책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국과 편의점이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제한된 상황에서 편의점이 가격을 낮추면 약국들도 현행 가격을 유지하기는 사실상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상한가가 폐지되고 무엇보다 편의점 가격 동향을 가장 신경썼는데, 당장 옆 편의점이 가격을 낮추면 약국도 따라갈 수 밖에 없지 않겠냐”며 “최근에는 판매 자체가 많이 줄어 여파가 크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가격 인하는 수순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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