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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 새 수장에 이혜영 비아트리스 대표 내정

  • 김진영 전임 대표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조직 총괄로 발령

이혜영 대표이사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BMS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에 이혜영(49) 현 비아트리스코리아 대표가 내정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진영(46) 한국BMS제약 대표가 최근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조직으로 발령나면서 사장 채용을 진행, 이혜영 대표를 선임키로 확정했다.

이로써 이혜영 대표는 이달을 끝으로 비아트리스를 사직하고 BMS에 합류하게 됐다.

화이자로부터 독립한 비아트리스 한국법인 초대 CEO인 이혜영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고려대 MBA를 취득했으며 20년 이상 헬스케어 업계에 종사했다.

그는 2000년 한국화이자 임상 연구, 사업 개발, 전략기획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PrimaryCare사업부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상해와 홍콩으로 거처를 옮겨 화이자 GEP(Global Established Product) 사업 부문 APAC 지역 심혈관 치료 분야를 총괄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화이자 싱가포르 대표(Country Manager)를 역임했으며, 2017년 5월 한국화이자 부사장이자 PEH(Pfizer Established Health) Korea Lead로 임명돼 한국으로 복귀했다.

이후 2020년 11월 한국화이자업존이 글로벌 비아트리스 소속으로 변경되며, 비아트리스코리아 대표로 선임됐다.

회사 관계자는 "비아트리스의 비즈니스는 평소와 다름없이 계속될 것이다. 후임 대표가 정해질 때까지 Emerging Market Commercial Development를 맡고 있는 암르 아마르(Amr Ammar)가 한국 임원진과 긴밀히 협업해 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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