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경북지부, 경찰청·약사회와 '약물운전 약봉투' 배포
- 김지은 기자
- 2026-07-27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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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지부장 손귀옥)와 경북경찰청, 경북약사회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약물운전 사고 방지를 위해 홍보 약봉투를 공동 제작해 경상북도 내 1100여개 약국에 총 7만 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약봉투는 앞면에 24시간 마약류 상담전화 1342(일상사이) 안내가, 뒷면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약물운전 예방 체크리스트를 담아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약물운전 예방 체크리스트에는 ▲약 처방 및 조제 시 의사 또는 약사에게 운전 가능 여부 확인하기 ▲약봉투에 표시된 ‘졸음 유발’, ‘운전 금지’ 등 주의 문구 확인하기 ▲졸음을 유발하는 약물을 복용한 경우 충분한 휴식 후 운전하기 등 운전자 스스로 안전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손귀옥 지부장은 “최근 약물 복용 후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 약봉투가 도민들이 약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지부장은 “마약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근절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번 약봉투 배포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활동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경북경찰청, 경북약사회는 앞으로도 마약 없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중독 예방, 치료, 재활 교육 및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기관이며, 마약류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1342로 전화하면 24시간(무료)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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