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라제 내달부터 15% 인상…아펙손 1년간 10% 가산
- 김정주
- 2022-11-28 06: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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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타스틴오디 30.4% 가산유지...로미플레이트 1.5% 자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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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급성심근경색증 치료제 액티라제주(알-티피에이)가 약가조정신청을 거쳐 내달부터 15% 인상된다. 아주약품의 급성 요통 완화제 아펙손정(아세클로페낙, 에페리손염산염)은 새롭게 1년간 10% 가산을 받는다.
한미약품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포타스틴오디정(베포타스틴칼슘이수화물)은 동일 제품 회사 수가 적어 30.4% 가산이 유지되며, 한국쿄와기린 로미플레이트주250μg(로미플로스팀)은 업체가 1.5% 자진인하를 택했다.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12월 1일자 적용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개량신약복합제의 경우 해당 제품이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되는 날짜부터 1년 간 오리지널 가격의 59.5% 수준으로 가산하고 있으면, 혁신형제약기업 제품은 68%까지 가산을 한 뒤 원래의 계단식 약가 산식인 53.55%로 복귀한다.
한미약품 포타스틴오디정은 동일 제품 회사 수가 적어 가산이 당분간 유지된다. 이 약제의 가산율은 30.4%다.
정부는 식약처로부터 개량신약으로 허가 받은 약제의 투여경로·성분·제형이 동일한 제품 회사 수가 1개 이하일 때 가산을 한다. 가산기간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제품을 보유한 회사 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경우 회사 수가 2개 이상이 될 때까지 가산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업체 스스로 마케팅 등 전략상 약가인하를 선택한 제품도 있다. 한국쿄와기린은 약가조정 신청을 통해 자사 제품 로미플레이트주250μg의 약가 1.5% 인하를 선택해 내달부터 떨어진 약가가 적용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액티라제주의 약가인상을 신청해 건보공단과 협상을 거쳐 내달부터 함량별로 15% 인상된다. 약가인상을 위한 상한금액 조정신청은 ▲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경우 ▲대체약제가 없는 경우 ▲대체약제 대비 투약비용이 저렴한 단독공급 약제인 경우 가능하며,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후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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