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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서울바이오허브 오픈이노베이션 모집

  • 황병우 기자
  • 2026-04-13 09:58:17
  • 스타트업 2곳 선정…PoC·공동연구 1년 지원
  • 펩타이드·DDS 등 차세대 기술 발굴 확대

[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2026년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수요와 연계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동 육성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았으며 서울시 창업지원 인프라와 대원제약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한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대원제약은 개량신약 개발 역량과 함께 호흡기·순환기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확보한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1년간 대원제약 R&D 전문가와 협업하며 기술실증(PoC) 기회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PoC 또는 전임상 단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기술이전이나 공동 파이프라인 개발 등 장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검토한다.

대원제약은 기존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사례도 구축했다. 2025년에는 아토매트릭스와 신약개발 AI 모델링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에는 프레이저테라퓨틱스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유노비아와는 임상 1상을 완료한 소화성 궤양 치료제 공동개발·제조·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5년간 6건의 협력 사례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창업 8년 미만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대사질환 ▲근골격계 질환 ▲섬유증 질환 ▲항암 치료 영역 등이며 기술 분야는 ▲펩타이드 기반 약물 및 접합체 ▲저분자 화합물 기반 타겟 단백질 분해 기술 ▲유전자 치료 기반 ASO 및 siRNA 등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포함한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에는 ▲대원제약 연구 인프라 기반 공동연구 및 PoC ▲전문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 및 임대료 지원 등이 제공된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대원제약의 임상 및 제조 역량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결합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분자 화합물, 펩타이드, 약물전달 기술 등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은 "이번 협업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이 대원제약과 함께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라며 "협업 기간 동안 성과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3일 15시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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