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천식약 '밤벡정' 국내 허가 31년만에 시장 철수
- 이탁순 기자
- 2025-12-11 12:05:54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조업체 유한, 공급중단 보고…AZ, 한국시장 판매중단
- LABA 단일제로 복합제 등에 경쟁력 약화…제네릭 3품목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천식에 사용되는 밤벡정10mg(밤부테롤염산염)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다.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외국계 제약사가 전략적으로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은 10일 밤벡정10mg의 공급중단 사실을 식약처에 보고했다. 이 약의 최종 공급일자는 지난 10월 31일이다.
유한 측은 "국내 판매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판매 중단 결정에 따라 수탁제조 계약을 종료해 공급 중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밤벡정은 1994년 8월에 허가받아 30년 넘게 국내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천식 치료에 사용되는 장기 작용 β 아드레노셉터 작용제(LABA)로, 기관지 천식, 기관지 연축을 수반하는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및 기타 폐질환에 사용된다.
최근 천식·COPD 치료제는 복합제가 널리 쓰인다. 이에 따라 단일제는 시장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다. 유비스트 기준 밤벡정의 원외처방 실적은 2024년 14억원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에 밤벡정 외에도 닥사스, 풀미코트, 심비코트 등 호흡기 약제를 판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밤벡정 실적이 적어 글로벌 본사에서 전략적으로 판매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제네릭약제가 있어 오리지널 약제의 판매중단으로 공백 현상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일성분 동일제형 제네릭 약제로 종근당 아스테롤정, 메디코리아 밤비정, 일동제약 밤부톨정이 있다.
관련기사
-
'LABA·LAMA복합제' COPD시장서 이유있는 전진
2018-07-18 12:26
-
COPD 흥행공식, 'ICS/LAMA/LABA' 3제 복합제도?
2017-09-21 06:14
-
LTRA-ICS 병용 요법, LABA와 동등한 효과
2011-06-21 15:0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의·약료 일원화 국감 질의 불발?…의약단체장 출석 철회 검토
- 22세 경영 막내린 고려제약…91세 창업주 단독체제 '과도기'
- 3홈플러스 약국, 퇴점 후에도 보증금 정산 지연 '이중고'
- 4외용제 50% 증량에도 약가 30원 차이...약가개편 후폭풍
- 5퇴사자 인수인계 빌미 임금 삭감…약국장, 벌금형 선고유예
- 6엠에프씨, API 넘어 완제약 영토 확장…곳곳에 전문가 포진
- 7HLB 리보세라닙 완제의약품 제조시설 실사 ‘VAI’ 분류
- 8녹십자, 자체 개발 아젤라산 여드름약 '아젤라힐크림' 출시
- 9대원제약 큐어반·아미노킹, ‘해리포터 런’ 스포츠 마케팅
- 10슈다페드 270정 단독 처방…구로구약, 비대면 이상사례 수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