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루게릭병 치료제 도입…신경계 라인업 강화
- 이석준
- 2023-01-02 0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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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이탈파마코사 '테글루틱' 국내 단독 판매
- 현탁액으로 기존 제품 대비 복용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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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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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은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운동 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사지 및 호흡 근육까지 마비될 수 있는 병이다.
테글루틱은 '리루졸'을 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또는 기관절개시점 지연을 효능·효과로 허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출시된 약품 중 루게릭병 자체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으며 테글루틱과 같이 증세를 늦추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테글루틱은 현탁액 제형으로 삼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보다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치료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여 루게릭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선 SK케미칼 Pharma 기획실장은 "회사의 원드론패취, 온젠티스캡슐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가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테글루틱 도입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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