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다트·듀오다트 수급난…한 달 이상 품절 예상
- 강혜경
- 2025-08-11 11:25: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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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아보다트 품절 이슈에 듀오다트까지 연쇄 작용
- GSK "공급일정 지연 탓"
- "다빈도 처방약인데" 약국들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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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립선 비대증과 탈모 치료에 주로 처방되는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듀오다트(두타스테리드+탐스로신)에서 품절이 빚어졌다.
지난 주 아보다트를 시작으로 빚어진 품절 사태에 듀오다트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연쇄 품절이 나타난 것이다. 현재로서는 한 달 이상 품절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품절 원인은 공급 일정 지연이다. GSK는 병의원과 도매상 등에 품절 사실을 공지했다.

듀오다트캡슐과 관련해서는 "9월 말경 재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문에서는 30캡슐에 대한 품절만 안내됐지만, 90캡슐로 수요가 몰리면서 30캡슐과 90캡슐 모두 수급이 불가능한 상태다.
지역 약국들도 다빈도 처방약에 대한 품절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지역의 약사는 "품절 사실을 미리 인지하지 못해 현재는 전 도매상에 재고가 없는 상황"이라며 "품절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도매업체 측 설명이지만, 다빈도 처방약이다 보니 조제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다른 약사도 "품질 인증 문제로 인해 수급이 지연될 것이라고 전해들었다. 정보를 얼마나 빨리 습득하느냐가 또 다른 빈부격차를 낳고 있다"면서 "최근 메디락에스, 메네스에스, 안과용제 등을 중심으로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품절 스트레스가 커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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