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약 "의약품 품절 위기, 대책은 성분명 처방"
- 강혜경
- 2023-01-27 2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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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7회 정기총회…분회비 동결, 예산 1억4576만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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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분명 처방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27일 오후 7시 동대문구청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열고 유례없는 의약품 품절 위기를 성분명 처방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약사회는 '의약품 품절 위기, 대책은 성분명 처방!' 문구를 전 회원 약국에 부착키로 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품절약 사태가 화두로 떠오른 지금이야 말로 성분명 처방이 형성될 수 있는 적기"라며 "성분명 처방에 대한 국민 홍보를 확대하고 시민단체와 끝없이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상실이 무너진 전문약사제도 입법예고안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약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적마스크와 K방역의 주역인 약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약사회는 동대문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약국개설약사인 면허사용자갑의 분회비를 42만7000원으로 동결키로 했으며 관리약사와 근무약사는 각각 19만원과 8만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반회·동호회 활성화와 고문 변호사·세무사·노무사를 위촉해 복지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약사 및 직원들의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을 관련 단체와 협력해 진행키로 했으며 고충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추연재 총회의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장승희 동대문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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