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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전문약사제도 안착 노력...수가TF도 성과 목표"

  • 정흥준
  • 2023-02-24 18:48:04
  • 올해 정기총회 비대면 개최...김정태 신임 회장 취임식
  • 신규 의장-김주신, 부의장-박혜순·권태협 선출

김정태 신임 병원약사회장이 취임식 후 회기를 흔들고 있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약사회가 올해 시행되는 전문약사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수가TF를 본격 가동해 신규 수가 신설도 달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24일 오후 병원약사회는 2023년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병원약사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환자안전 약물관리센터 신설, 전문약사추진단 운영 계획, 병원약사 수가TF 등의 올해 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김정태 신임 병원약사회장은 “올해는 환자안전에서의 병원약사의 역할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고자 환자안전 약물관리센터를 신설하려고 한다”면서 “또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은 전문약사추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가전문약사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 김 회장은 “회원 증대 추진TF와 병원약사 수가TF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성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은 올해도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건보공단이 추진 중인 사업 제도화와 수가 신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병원약사회 직전 회장.
임기를 마치는 이영희 직전 회장은 새 집행부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회무를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직전 회장은 “집행부를 이끌어갈 김정태 회장은 오랫동안 병원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굵직한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앞장서며 든든한 파트너가 돼줬다”면서 “전문약사제도의 성공적인 시행과 안착을 비롯 약제수가 및 인력기준 개선 등 추진 중인 여러 현안과 후속 과제 역시 성공적으로 완수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181명 중 참석 126명, 위임 24명 150명으로 성원됐다. 작년 사업 성과에 따른 결산액 20억4872만8057원을, 올해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액 22억9200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주신 신임 의장.
또 이날 총회에서는 전자투표로 선출한 의장 김주신(전북대병원), 부의장으로 박혜순(충남대병원)·권태협(경북대병원) 약사를 선출했다. 이외에도 새 집행부 60명의 이사진 구성에 대한 인준을 받았다.

김주신 신임 의장은 “비대면으로 총회도 하고, 투표로 전자투표로 하는등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달라지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병원약사회 공로상: 이영희, 전재열, 김승란 ▲서울시장 표창상: 최정윤, 송효숙, 홍성연, 강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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