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수가인하 단행땐 총파업 돌입"
- 김태형
- 2002-10-31 2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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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건투 회의 소집...시도회장단 전원 사퇴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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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수가인하를 단행하면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정부를 압박하고 나서, 내년도 수가계약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의사협회(회장 신상진)는 31일 "국민건강수호투쟁위원회(이하 국건투) 회의를 열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건강보험 수가인하를 단행하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아울러 "시도의사회장단 및 국건투 위원 전원도 일괄 사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가 수가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가인하를 단행하려 한다"며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계를 매도하는 현상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 표출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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