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인증 의원 월평균 1,145건 보험청구
- 김태형
- 2002-11-07 19:40: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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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非녹색기관보다 34% 많아...삭감율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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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을 받은 의원들이 녹색인증을 받지 않은 의원보다 월평균 청구건수가 34%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료비 삭감율도 월등히 낮아 녹색인증제도가 요양기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7일 발표한 '녹색인증기관 성향 및 인증후의 청구변화'(2002년 2/4분기 기준)에 따르면 녹색인증기관 한 곳당 월평균 청구건수는 월평균 1,145건으로 비녹색기관의 856건보다 33.8%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외래환자가 많은 일반과,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 외래환자가 많고 진료내역이 비교적 단순한 의원들이 녹색인증제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녹색인증기관의 진료비 삭감율을 보면 지표심사와 정밀심사시 각각 0.2%와 0.43%에 불과, 비녹색인증기관의 지표심사(0.6%)와 정밀심사(2.47%)보다 월등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녹색인증기관 348곳에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심사에서는 조정액율이 1.8%로 높게 나타나,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녹색인증기관의 관리와 해지, 교육, 정산 등 업무의 복잡성과 강도높은 사후관리 등 문제점은 있지만, 요양기관과 심사기관간의 상호 신뢰감 형성이라는 점에서 긍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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