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약단체, 수가계약 11일 물밑접촉
- 김태형
- 2002-11-11 1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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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경 수가협상 확실시...입장차커 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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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계약을 앞두고 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가 오늘(11일) 만나 실무협상을 벌였다.
11일 관련단체에 따르면 보험공단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11일 오후 마포에서 수가계약을 위한 물밑접촉을 가졌다.
의약단체는 이날 오전 12시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조정위원회를 열어 수가협상안을 조율한 후 의약계가 요구하는 환산지수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공단은 용역연구결과중 경영수지 환산지수의 종별 가중치인 48.56원에 물가상승률 3%를 반영한 7% 수가인하안(점당 50.02원)을 제시, 양단체간 실무협상에서도 난항이 예고된다.
재정운영위원회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용역결과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공단안을 변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보험공단 이상룡 이사장과 요양급여비용협의회 정재규(치협) 회장은 이날 실무협상을 벌인 후 오는 13일경 내년도 수가협상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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