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 "여성전문직 자부심 드높였다"
- 주경준
- 2002-11-24 16: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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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여약사대회 성료...정치권인사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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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국 여약사대회가 노무현-정몽준 대통령 선거후보,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등 정치권인사와 각계 여성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23일 펼쳐졌다.
이번 대회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앞둔 시점에 열려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2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 의약분업과 약사발전정책 등 제시함으로써 약사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약사로서 직능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에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직 여성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대통령 후보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분업원칙 유지와 성분명처방, 동네약국의 활성화 대책, 교육연한 6년연장 등 대선관련 약사들의 요구사항을 첫 제시하는 장으로 여약사대회를 택했다는 점에서도 약사사회에서의 여약사 위상 강화의 또다른 의미가 부여됐다.
이날 김성호 장관은 치사를 통해 비싼 약을 선호하는 국민의 의식을 바꿔나가는 협력자인 여약사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분업정착을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석원 회장은 격려사에서 “의약분업의 생명력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하면서 “분업이 후퇴하거나 변질될 조짐이 보인다면 지금까지 인내해온 분노를 표출시킬 것”이라며 분업정착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그간 여약사들의 인보사업의 연장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켐페인을 진행, 각 지부에 총 1억원상당의 쌀을 제공, 지역내 불우이웃 돕기에 쓰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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