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 국내 구축
- 김상기
- 2002-11-25 1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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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원 의과학연구센터내…전체 유전자 스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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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오는 26일(화) 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연구센터 1층 원격강의실에서 세계 첫 게놈스크리닝 시스템인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 준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 모델시스템이란 게놈전체 기능을 검색할 수 있는 초파리 라이브러리를 통해 기능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생쥐를 통해 입증하는 시스템.
이번에 완공된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게놈전체를 초고속으로 분석해 각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는 국내 처음으로 정부 및 민간벤처합작에 의한 국가BT 인프라시설의 탄생이란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총 공사비 27억원 중 정부지원 13억원과 생명공학전문벤처기업(제넥셀(주))이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것으로, 벤처가 정부공공시설에 투자해 상호연구능력을 최대화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의과학연구센터측은 "무엇보다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는 앞으로 국내 모든 생명공학 연구진들에게 개방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바이오 모델시스템 파크는 독창적인 신약개발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과학연구센터(소장 유욱준)는 의과학분야 교육 및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5년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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