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병원 위생상태 엉망-행정처분 조치
- 정시욱
- 2002-12-04 18:59: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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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식약청, 30곳 적발...유통기한 경과식품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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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 종합병원내 편의시설의 위생관리 상태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경인지방청은 4일 경기도 일원 종합병원 편의시설·집단급식소 46개소에 대한 위생점검 결과 영업 미신고 5개업소 등 30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조치를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생점검 결과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 5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보관한 8개소 ▲한글표시 사항이 부착되지 않은 제품의 조리, 판매 5개소 ▲표시사항 미부착 생산 6개업소 ▲허위 과대광고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6개소 등 총 30개 업소가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부천순천향대학병원 등 12개 병원 관련 업소 17곳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으로 적발, 병원 위생관리 체계에 문제점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인청 관계자는 "대형 식품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사고 우려가 있는 종합병원 및 대형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적발된 경기도 내 병원으로는 부천순천향대학병원·부천성가병원·안양병원·성남병원·분당재생병원·분당차병원·시화병원·안산한도병원·오산서울병원·광명성애병원·평택굿모닝병원·원광대군포병원 등 1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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