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맥스, 단일투여해도 전간신환 효과
- 윤의경
- 2002-12-13 1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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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량 투여시 전간 무발생률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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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간제 토파맥스(Topamax)가 전간 신환에서 단일요법으로 사용한 경우에도 유의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제 56회 미국전간학회에서 발표됐다.
토파맥스의 성분은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원래 추가요법으로 사용하는 항전간제이다.
미국 위스콘신 프로드터트 병원의 산티아고 아로요 박사와 연구진은 전간 신환 47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토파맥스 단일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했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전간 예방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한 군은 1일 25mg의 토파맥스로 시작하여 50mg으로 용량을 증량했고 다른 한 군은 1일 최대 400mg까지 증량했다.
그 결과 1일 50mg(저용량) 투여군의 경우 전간 무발생률은 6개월 시점에서 71%, 1년 시점에서 59%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일 400mg(고용량) 투여군에서는 전간 무발생률은 6개월 시점에서 83%, 1년 시점에서는 76%였다.
저용량 투여군과 고용량 투여군의 차이는 두 시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었다.
아로요 박사는 "신환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전간 치료제의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전간 환자는 약 230만 정도로 추정되며 매해 약 18만명이 전간으로 처음 진단되는데 대개 전간 치료를 위해 다제요법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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