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건양대 제약공학과 폐지·변경
- 주경준
- 2003-01-08 23:19: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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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민원 회신통해 밝혀...교육부,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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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약대 유사학과 논란이 빚어진 건양대 제약공학과에 대해 폐쇄내지는 학과명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복지부는 지난 12월 약사회 민원회신을 통해 제약공학과 개설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며 학과폐지 또는 변경을 통해 추가적인 신입생 모집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줄 것을 교육부에 협조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제약공학과 졸업생은 약사국시 응시자격이 없다며 이점을 해당대학과 재학·신입생들에게 주지토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학과자체를 폐지 요청에 대해 교육부에서 검토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후 구체적인 답변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제기한 약사회 민원에 대해 지난 12월 ‘검토중’이라는 중간회신만을 보낸 후 아직까지도 답변을 제시하지 않는 등 ‘모로쇠’로 일관, 약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약사회는 7일 민원회신 지연에 대한 항의문서를 전달, 교육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한편 건양대도 이번 사태와 관련 교육부에 관련 자료제출 등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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