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위장내시경학회 출범-학회양분
- 김태형
- 2003-01-12 21:52: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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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6일 창립총회...소화기내시경학회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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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주축으로 운영되는 대한위장내시경학회가 16일 본격 출범한다.
이에 따라 내시경 관련 학회는 대학병원 중심으로 운영돼 온 소화기내시경학회와 위장내시경학회로 양분될 전망이다.
내과개원의협의회는 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위장내시경학회 창립대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내시경상 조기 위암의 진단 방법 ▲위내시경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종류 및 그 예방방법 ▲H. Pylori 치료기준 및 방법 ▲수면 위내시결시 주의하여야 할 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장동익 내과개원의협의회장은 "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내시경 전문의 자격증은 국가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이 아닌데도 개원의들의 신규 취득을 사실상 봉쇄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내과 전문의 1,200명을 비롯 3,200여명의 개원의들이 학회를 창립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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