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약 애보넥스-우울증 경고라벨
- 윤의경
- 2003-03-18 16:25: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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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물지만 정신과질환 발생률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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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바이오젠(Biogen)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애보넥스(Avonex)가 우울증과 자살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경고라벨을 붙이도록 지시했다.
애보넥스와 관련된 우울증, 자살 발생률은 드물게 보고됐더라도 애보넥스를 투여하는 환자에서 정신과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바이오젠과 FDA는 말했다.
애보넥스의 작년 매출액은 10억불로, 현재 가장 강력한 경쟁제품은 세로노의 레비프(Rebif)이다.
바이오젠은 레비프보다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레비프와 직접 비교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애보넥스의 우울증 부작용 경고와 관련해 바이오젠 측은 레비프보다 먼저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에 세부 부작용 자료가 먼저 수집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FDA의 지시에 따라 애보넥스 라벨에는 "애보넥스를 포함한 인터페론 화합물을 투여하는 환자에서 우울증과 자살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라는 문구가 첨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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