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비싼 곳은 고층약국” 징크스
- 주경준
- 2003-03-21 12:07: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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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조제중심 약국구조 창고확보 부족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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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먹는 하마’ 로 인식돼 오던 고층약국은 애로사항은 일반약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는데 있다.
21일 개국가에 따르면 고층약국의 경우 기존약국과 달리 처방조제중심으로 약국구조를 갖추면서 일반약 판매에 대해서는 극도로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협소한 장소의 한계로 약국구조 자체가 처방조제만을 위한 공간중심인 곳이 많아 일반약 매약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것.
특히 구조상 창고 확보가 어려워 적정 재고를 비축하지 못해 일반약가 인상시 높아진 사입가대로 판매하게 돼 주변 1층약국의 재고 소진시까지 환자 가격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용산의 한 소아과인근 약국 약사는 “처방조제약과 함께 비타민제·영양제를 구입하는 환자들은 고층약국이 비싸다는 인식을 하면서 다소 처방전 유입이 늘고 있다” 며 “일반약의 제품 구색을 제대로 갖추면서 처방전 경쟁력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개국가는 모든 진료과목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례는 아니지만 소아과와 이빈인후과 등 처방조제약외 추가적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사입하는 사례가 많은 경우 제품구색이 처방 경쟁력을 높이는 결과를 나타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을 주변에 두고 있는 1층 약국의 경우도 고층약국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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