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간염치료제 시장 진입 노려
- 윤의경
- 2003-03-28 1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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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염신약 개발사 아이데닉스 지분 2억5천만불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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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는 최종 임상단계의 파이브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제약회사인 아이데닉스(Idenix) 제약회사의 지분을 2억5,500만불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데닉스는 주로 간염 치료제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제약회사여서 일각에서는 노바티스의 이런 행보가 로슈와의 합병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또한 최근 화이자로부터 요실금 치료제인 다리페나신(darifenacin)을 매입함에 따라 간염치료제에 집중하면서 뇨실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로슈와 합병했을 때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도 추측됐다.
아이데닉스가 개발 중인 간염치료제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노바티스의 아이데닉스 지분 매입 가격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미국 증권가에 분분하다.
노바티스는 현재 간염 치료제 시장에는 입지가 없는 상태이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시장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C형 간염치료제가 블록버스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아이데닉스가 초기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으나 아직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아이데닉스는 C형 간염치료제 이외에도 2종의 B형 간염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중 한 가지는 최종 임상단계에 있어 2006년에는 신약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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