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공모, 보험공단 '치열'-심평원 '한산'
- 김태형
- 2003-06-02 12:07: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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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5일까지 연장...공단 이사장 4∼5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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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산하단체 임원 공개모집에 나선 가운데 건강보험공단 임원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반면, 심사평가원의 임원 접수는 한산한 가운데 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1일 산하단체 10개 임원직위 응모원서 접수기간을 당초 5월31일에서 이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 현직 임원의 연임문제와 새로 응모한 지원자 간에 내부 교통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보험공단은 이사장을 포함 5개 임원직을 놓고 현직과 내·외부 인사간 지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단 이사장의 경우 현직 임원을 비롯해 지방대학 교수, 복지부 전직 관료 등 4∼5명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온라인 인사추천 창구인 '삼고초려'를 통해 추천받은 인사 30여명을 포함하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청와대는 공단 이사장의 조건으로 업무혁신과 서비스 향상, 보험재정 안정을 위한 전문성, 경영능력, 지도력과 통솔력을 중점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임원 또한 올 7월 계약이 만료되는 지역본부장 2∼3명이 가세한 것으로 전해져 현직 상무진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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