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트립탄, 두통 치료 효과 입증
- 윤의경
- 2003-06-23 18: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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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마트립탄 투여중단 환자 임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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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트립탄(eletriptan)이 유효성 부족이나 부작용으로 인해 수마트립탄(sumatriptan) 투여를 중단한 환자에서 두통 경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Cephalalgia지에 발표됐다.
핀란드 헬싱키 두통 센터의 마르쿠스 파르킬라 박사와 연구진은 400명 이상의 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일리트립탄을 40mg이나 80mg을 투여하여 위약과 효과를 대조했다.
임상에 참여한 두통 환자는 이전에 수마트립탄을 투여하다가 투여를 중단한 이들이었다.
연구 결과 일리트립탄 40mg과 80mg은 모두 약물 투여 2시간 이후의 두통에 대한 반응이 위약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59%, 70%, 30%).
특히 약물 투여 1시간 이후에도 두통에 대한 반응은 일리트립탄 투여시 유의적으로 높아 40mg의 경우 40%, 80mg의 경우 48%, 위약의 경우 14%였다.
약물 투여 2시간 시점에서 통증이 없다고 보고한 경우는 일리트립탄 40mg은 35%, 80mg은 42%, 위약대조군은 7%였다.
3건의 두통 발작 중 2건에서 반응을 나타낸 비율 역시 일리트립탄 40mg(66%)과 80mg(72%)이 위약(1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두통 발작 3건 모두에서 반응을 나타낸 비율을 조사했을 때에도 일리트립탄 40mg에서 38%, 80mg에서 41%로 위약 6%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약물 투여 1시간 시점에서 오심 발생률은 일리트립탄 투여군에서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부작용은 대개 중등도 정도였으며 일시적이었는데 위약보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무력증, 흉통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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