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항우울제 '세로자트' 안전성 심사
- 윤의경
- 2003-07-01 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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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안전성 문제 제기로 심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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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평가청(EMEA)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항우울제인 세로자트(Seroxat)에 대해 효과 대비 위험 심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로자트에 대한 안전성 심사는 영국에서 세로자트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이후에 고려된 것으로 소아에 대한 사용 뿐 아니라 성인에 대한 사용에 대해서도 심사할 예정이다.
미국과 영국은 이번 달 초에 세로자트를 소아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세로자트의 성분은 패록세틴(paroxetine). 미국에서는 팩실(Paxil)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이다.
세로자트의 작년 매출액은 약 34억불로 GSK의 주요 품목 중 하나이나 앞으로 18개월 이내에 미국에서는 특허가 만료되어 저가의 제네릭 제품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분 변화와 자살 기도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매출 성장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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