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 말라리라 모기 주의 당부
- 정시욱
- 2003-07-02 1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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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충 양성모기 파주서 발견...야외활동 주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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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은 2일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경기 북부지역 주민과 여행객 등에게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발표는 말라리아 유행을 예측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에서 말라리아 모기 채집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을 일으키는 원충 양성모기가 확인된 후 나왔다.
이에 보건원은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해질 무렵이나 새벽에 야외 활동을 삼가고 모기장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보건원 관계자는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 2001년 2천556명에서 지난해 1천799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6월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348명보다 적은 14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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