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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7곳, 급여 청구액 20%이상 삭감

  • 김태형
  • 2003-09-14 13:26:15
  • 요약
  • 40%이상 삭감병원도 2곳..."과잉진료 개선돼야"

청구한 건강보험 급여비 20%이상 삭감된 병원이 17곳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한나라당 이재선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심사조정율 및 삭감액 현황'에 따르면 건강보험 급여청액이 20% 넘게 삭감당한 병원이 지난해 17곳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는 3곳이었으며 2002년에는 10곳이었다.

특히 경기도의 H병원은 작년과 올해 4억이상 진료비가 삭감됐으며 E요양병원 등 병원 2곳은 올해 각각 청구액의 45%와 44%를 삭감 당했다.

이재선 의원은 "요양기관들의 과잉진료를 바로잡고 병원 원무행정의 전문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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