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병원 주차장 운영 수억원대 부수입
- 김태형
- 2003-09-16 1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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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신의원, 아산병원 22억-강남성모 20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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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을 포함한 서울시내 주요병원들이 주차장을 운영, 연간 수억원대의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은 16일 병원협회 제출자료와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서울시내 14개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에게 주차료를 부과, 연간 수억원대의 수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서울아산병원이 지난해 13억2,540만원과 올 상반기 9억5,973만원 등 1년 6개월간 2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어 강남성모병원이 1년6개월간 20억8,746만원의 올린 가운데 ▲경희의료원 15억589만원 ▲한양대병원 11억3,000만원 ▲보라매병원 6억5,681만원 ▲서울위생병원 4억5,901만원 ▲중앙대필동병원 3억9,072만원 ▲지방공사강남병원 3억8,407만원 ▲이대동대문병원 2억8,12만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1억9,010만원 ▲국립경찰병원 1억8,821만원 ▲대림성모병원 6,665만원 등이었다.
김홍신 의원은 이와 관련 "환자보호자들에게 주차료를 부과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며 "보호자 1인에 대해서는 입원기간 무료주차를 해야하며 외래진료와 입퇴원당일에도 당연히 무료주차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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