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단체, 58.9원안 폐기-66.7원 재요구
- 김태형
- 2003-11-21 11:51: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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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인상안 고수 무의미...24일 건정심서 밝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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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들이 건강보험공단에 최종적으로 제시한 점당 58.9원(6.3% 인상)안을 버리고 20.3% 인상안인 66.7원안을 다시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 병협, 약사회, 치협, 한의협 등 의약단체로 구성된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21일 오전 실무 조정위원회를 열어, 내년 의료수가를 처음으로 검토했던 점당 66.7원(20.3%)을 요구키로 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요구안을 24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는 이와함께 각 단체에서 제시한 인상안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각 단체별 인상안을 보면 약사회가 25.82%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병협 25.5%, 의협 10.6%, 치협 17.1%, 한의협 16.42% 등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건정심에서 결정한 55.4원을 무시하고 52.15원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요양급여협의회의 최종 협상안이었던 6.3%인상안은 무의미 하다"며 "각 단체별로 도출한 인상안이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요양급여비용협의회가 내년 수가를 다시 20%이상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함에 따라 내주안에 수가와 보험료 조정을 끝내겠다는 복지부의 방침에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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