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빈 후보 단일화...전영구후보 사퇴
- 주경준
- 2003-11-24 2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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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선대본부 공조체제 구축키로...원희목 후보와 양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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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재빈·전영구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등을 참고자료로 후보간 단일화 논의를 전개한 결과, 문재빈 후보로 단일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전영구 후보는 사퇴수순을 밟은 후 문재빈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향후 선거운동에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후보진영은 "이번 논의는 개혁성향이 비슷한 후보간 정책공조로 단일화라는 표현보다는 '정책통합 후보'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영구 회장은 사퇴의 변을 통해 "약사회를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해 문 후보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전국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논의를 전개, 양보하게 됐다" 고 밝히고 지지회원들에게 문후보를 성원해달라고 했다.
문재빈 후보는 전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양보해준 전후보와 개혁을 요구하는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양 후보측은 지난 22일과 24일 양일간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의 약사회원 1500명을 대상으로 비밀리 여론조사를 진행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양 후보측은 원희목-문재빈-전영구후보간의 지지율을 조사하여 문과 전후보중 한표라도 앞서는 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하는데 합의했으나 일체 사실여부를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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