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손보협 공개사과·책임자 문책 촉구
- 정시욱
- 2003-11-27 09:24: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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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단체 성명, 과장허위주장 정면 반박...정정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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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폭리 주장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의협, 치협, 한의협 및 병협, 치과병협, 한방병협 등 6개 의료계 단체는 27일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손보협의 공개사과와 책임자 문책, 정정보도문 게재를 촉구했다. 의료계는 손해보험협회가 "병·의원이 교통사고 환자에게 일반환자보다 8.5배나 높은 진료비를 부담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론에 유포, 악의적으로 의료기관을 매도한 것에 반발했다. 이번 성명에서는 "대한손해보험협회는 2003. 11. 6 언론보도 내용이 의료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책임을 인정하고 즉각 의료계에 공개 사과하라"며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물의를 일으킨 관련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의 허위 보도자료를 기사화한 해당 언론에 정정 보도문을 게재토록 요청했다.
성명에서는 특히 "손보협이 의료계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이행하지 않을 경우 명예훼손 등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조치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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