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청, 불법 마약류퇴치 가두캠페인 마련
- 정시욱
- 2003-12-22 14:47: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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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인천 주안역 일대, 합동 퍼레이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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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대규모 행사가 마련된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안상회)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인천시 주안역 일대에서 대대적인 불법 마약류 퇴치 가두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회적으로 각종 다이어트 제품의 수요 폭발, 실업률증가 및 덱스트로메토르판·카리소프로돌의 향정신성의약품 추가 지정 등으로 인한 불법 마약류 제조·유통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개최된다.
특히 불법 마약류 밀반입 및 반출의 취약지역인 인천에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의료용 마약류 제조업체 담당자를 포함한 3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관(官)과 산(産)이 합동으로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며 일반시민들에게 마약류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새로이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인청은 향후 불법 마약류에 대한 범정부적 차원의 대처방안도 궁극적으로는 마약류 남용을 예방할 수 있는 대국민 홍보·계몽에 비중을 두어 이루어지는 사전 방지책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이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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