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선호 진료과의원 노원·강동구 '최다'
- 김태형
- 2004-01-02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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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대비 내과·소아과·ENT 비율 높아...송파 127곳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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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강동구, 송파구 등에 약국들이 선호하는 진료과들이 집중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집계한 9월1일현재 서울지역 의원의 진료과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원, 강동, 송파구 등 3개구는 약국에서 선호하는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의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강남구는 이들 3개 진료과 의원이 145곳으로 약국당 0.45곳에 달했지만 이 지역 전체 의원수 327곳의 20%에 불과했다.
반면, 노원구의 경우 내과(46곳), 소아과(42곳), 이비인후과(21곳)을 합쳐 109곳으로 약국(213곳)당 비율이 0.51곳으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동구가 내과(45곳), 소아과(29곳), 이비인후과(26곳) 등 100곳으로 약국(203곳)당 0.49곳)으로, 송파구는 127곳(내과 51, 소아과 45, 이비인후과 31)으로 약국(280곳)당 0.45곳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은평구(약국 192곳당 77곳), 중랑구(약국 185곳당 76곳), 양천구(약국 181곳당 79곳), 관악구(약국 220곳당 91곳), 강서구(약국 213곳당 89곳) 등 5개구는 약국에서 선호하는 진료과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그러나 종로, 영등포, 동대문, 중구, 성북, 성동구, 서대문구 등 전통적으로 약국수가 많거나 근처에 대학병원 등 큰 의료기관이 존재하는 지역은 비교적 3개 진료과 의원의 비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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